안녕하세요. 자본술사 입니다.
오늘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구의 개발계획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
국토교통부와 LH가 3월 30일에 발표한 ‘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’에서 선정된 제안의 내용입니다.
하남 교산 지구 : CO-LIVING PLATFORM
□ 교산 지구 당선작은 ‘공존·상생의 CO-LIVING PLATFORM’을 비전으로 ‘친환경’, ‘교통친화’, ‘친육아환경’, ‘일자리·자족’, ‘다양한 거주환경’을 도시의 개발방향으로 제안하였다.
친환경도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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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친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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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육아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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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‧ 자족도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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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거주환경 |
지문과 땅의 형국 보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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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가로체계의 존중과 다원화/다중심 체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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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행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 창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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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조직 또는 자율진화하는 용도복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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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거주방식 실현 |
• 수(水)축, 녹지(綠)축 계획 • 산과 만나는 접경지 및 GB 보존 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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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동서를 잇는 내부순환체계 • 지하철, BRT 노선 분리 • 휴먼스케일의 도로폭 조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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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보행중심 생활권 설정 • 생활권 내 학교, 생활SOC 균등배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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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삶터+일터+놀이터의 복합 • 입체적 도시기능 연결 • White Zone 구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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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입지 고려한 거주유형 • 거주유형에 따른 다양한 건축유형 구상 |
□ 교산신도시를 크게 자족중심 생활권과 주거중심 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보행중심의 12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하였다.
ㅇ 자족중심 생활권은 도로망을 따라 4곳으로 구분했고, 주거중심 생활권은 학교 및 대중교통역 등 교통 결절점을 중심으로 하여 8곳으로 세분화 된다.
□ 또한,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3곳을 상업ㆍ문화ㆍ생활SOC가 집적된 역세권복합용지로 계획하였다.
□ 중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자족중심 생활권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(Urban Plateau)을 설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업ㆍ업무·주거·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용지(Urban Hybrid)를 계획했다.
<특화구역 조감도>
ㅇ 특화구역 지하층(level -1)은 BRT, 지하도로, 공유주차장 등 첨단 교통물류 기능을 담고 지상층(level 0)은 덕풍천, 공원 등 자연네트워크를 구성하며, 상부층(level +1/n+1)은 인공데크공원으로 도로단절을 극복하면서 랜드마크건물 등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제안하였다.
□ 또한, 덕풍천 수변공원 조성, 역사문화자원 보전계획 등 자연ㆍ역사와 공존하는 도시를 제안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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