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금리와 주가의 관계]
테이퍼링, 금리인상 등의 이슈가 많은 요즘이다. 금리를 올리면 주식시장 파티가 끝날까? 이에 대해 2000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기준금리와 나스닥 지수를 매칭해보았다.
보통 금리 인상을 시작하는 초기시점에 나스닥지수가 -10%~-20% 정도 빠졌다.
가까운 시점으로는 2015년말과 2018년말이 그렇다.
이정도면 공포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한 하락이다. 대부분 이 시점에 주식을 내던진다.
그러나 막상 본격적인 금리인상 구간에서는 오히려 지수가 상승했다. 금리인상은 곧 경제상황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이기 때문이다.
현명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이 이슈가 되어 주가가 필요이상으로 폭락할 때 오히려 주식을 매수한다. 주가는 대중의 공포를 먹으며 무럭무럭 자란다.
나스닥 지수 -10% 조정은 늘상 있는 일이다. (1년에도 여러번)
-20% 하락은 금리인상 우려 등의 충격이 가해질 때 종종 일어난다.
-30% 폭락은 10년에 한번 꼴로 일어난다.
항상 여유자금의 20~30% 정도는 현금으로 보유하며 조정에 대비한다. 나스닥 -10% 조정시 추매, -20% 하락시 공격적 매수, -30% 폭락시 영혼의 풀매수를 한다.
우상향하는 시장은 불확실성에 투자한 용감한 투자자에게 언제나 마땅한 보상을 한다.
따라서 시장 매크로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시계열을 가지고 기업의 성장성과 비전을 체크하며 꾸준히 투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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