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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/금융

프로젝트파이낸싱(PF)의 개요 및 구조, 장단점 등 알아보기!

안녕하세요. 자본술사 입니다.

오늘은 주요 금융 기법 중 하나인 프로젝트파이낸싱(Project Financing)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

프로젝트파이낸스는 주로 발전소, 도로, 다리, 항만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사업에 활용되는 금융 기법입니다.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싱

 

 - 특정 프로젝트의 사업성(미래현금흐름)을 평가하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하여 별도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(SPC)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법

Non/Limited Resource

Off-balance Sheet

Escrow Account

Cash Flow

Project Company 설립

- 대출 원리금의 상환책임을 프로젝트 자체의 내재가치와 예상 현금흐름의 범위 내로 한정

 

 

 

 

대차대조표 外 거래

- IFRS상 부채가 인식되지 않도록 금융 구조 설계

 

 

 

 

 

Waterfall 구조

- 수입계정(RA)

- 운영비용 계정(DSOA)

- 대출원리금상환계정(DSAA)

- 대출원리금상환적립계정(DSRA)

- 현금통제 계정(CCA)

- 배당계정(DA) 등

안정적인 Cash flow

- Take-or-Pay

(무조건적/공급자 중심)

- Take-and-Pay

(인수/판매자 동의)

 

 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싱 vs 기업금융

 

 - 투자비와 사업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은 사업주 부담이 낮은 PF대출이 적합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스의 금융주관 및 참여은행

 

 - X은행 : 대표주간사(Mandated Lead Arranger : MLA)

 · 차주로부터 차관의 주선의뢰를 받아 기채업무 주관

 · 대주은행들과 차주의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

 · 차주의 물색, 차관조건의 확정, 차관단의 모집

 

 - Y은행 : 공동주간사(Arranger)

 · 차관공여 총액 중 자신에게 할당된 몫을 참여은행에 판매(Selldown)

 · 미판매분은 자신이 인수하여 차관금액 조성 책임

 

 - A~F은행 : 참여은행(Participating Bank)

  · 주선은행이 제시한 차관계약서의 조건을 받아들여 대출금의 일부 분담약정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(ex. 발전소 건설 사업)

 

 - 대주단(금융기관)은 EPC/O&M사의 책임준공, 보증, 유지보수 등을 담보로 SPC와 대출약정계약 체결 후 PF 인출

 - PF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는 사업주, 개발사, 토지주, SPC, 전력회사, 대주단, EPC, O&M사 등이 있음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싱 장단점 : 사업주 관점

 

 1. 장점

  1) 위험분산

   - 채무불이행 위험 -> 대출은행/제3자

   - 사업위험 -> 전략적투자자 참여

  2) 부채수용능력 확대

   - 사업주 재무구조상 차입수준을 초과한 타인자본 조달

   - 사업주 회사정관 또는 금융약정 조항에 의한 신규차입 제한 및 부채비율 준수제약 회피

  3) Off-balance Sheet Financing

   - 사업주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(대차대조표 미계상 또는 소구권 제한)

 

 2. 단점

  1) 높은 금융 비용

   - 컨설팅 및 변호사 비용

   - 사후관리 비용

   -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

  2) 장시간 소요

   - 복잡한 구조

   - 다수의 이해관계자

   - 외부전문가 참여

 

 

□ 프로젝트파이낸싱 장단점 : 대주단 관점

 

 1. 장점

  1) 고객수요 대응

   - 예대마진 축소로 투자금융 강화

   - 고도화된 금융수요(사업위험 분담, 대자대조표 외 금융 등)

   - 인프라, 신재생에너지 수요 충족

  2) 위험의 인식 및 관리

   - 현금흐름기반 금융계약 체결구조

   - 위험의 명확한 인식 및 회피, 관리

  3) 수익성 제고

   - 낮은 신용도의 차주와 경제성 있는 신규사업을 분리 취급

   - 높은 금리, 보증료, 각종 수수료 수입

 

 2. 단점

  1) 높은 위험

   - 인프라, 발전사업 특성상 장기간 위험 노출

   - 고도의 위험분석 및 관리능력 필요

 

  2) 장시간 소요

   - 복잡한 구조

   - 다수의 이해관계자

   - 외부전문가 참여